2021년 10월 16일 토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어집니다.
반소매 입기는 무척 춥지요.
가을의 문턱이 이제 깊게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온통 단풍으로 물들이겠지요.
겨울 준비를 하는 모양이군요.
내 마음도 울긋불긋 형형색색 물들어가곘죠.
새로운 생활을 가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입을 가리니 입가에 미소를 볼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인상을 볼 수가 없습니다.
내 자신까지도 무척 안타갑네요.
매사에 언젠가 부터 내 자신에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이렇게 근무하면서도 참,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다고 넊두리 합니다.
"살아 있어 행복해" 노래가 나옵니다.
과연 살아 있어 행복 할까요.
살아 있어, 삶에 고통이 생기는게 아닐까요.
우리 새로운 방법을 찿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