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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소음공해

*.시골 정미소...

2024년 9월 24일 화


여느 때와 똑같은 기상인데.
일어나기가 무척 힘들다.


책상머리 컴퓨터엔 새벽 음악이 아침 열린 마당이된다.
내 인생 노트가 하루의 일과를 재 정비하는 시간된다.


커피 한 잔에 산자과자에 약과 하나 입에 물고 하루를 생각 한다.
작가들의 간략한 시상을 흝터본다.

 

시간은 빠르게 소리없이 흐르고 있다.


글을 쓴다는 건 그만한 경륜 있어야 한다.
글을 보고는 항상 그 작가의 경륜이 소개된다.


내가 접 할수 없는 경륜이다.
나는 작가가 될수가 없다.
간판을 달수가 없는 것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인생 이야기만 써간다.
상상력이 생겨나질 않는다.
인생 경험도 없다.
그냥 써내려 가는 것이다.


시종일관 잠만 퍼 잔다.
이렇게 고로할 수가 없다.


창가에서 들려오는 차와 오토바이 지나는 소리 너무 시끄럽다.
한 시도 조용한 적이 없다.
소음공해..


이렇게 살려고 세상을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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