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7일 금
너무 건조하니 피곤한 감이 잦아든다.
잠이 쏟아져 낮잠을 잔다.
밤잠을 제대로 이루질 못한다.
두근 두근 두려움이 다가 드는 밤이다.
살아 있다는게 두렵기만 하다.
제대로 되지 않은 삶을 느끼기 때문이다.
무감각 속에 삶을 살아가면 안되나
무척 외로운 시간이다.
내가 태어난 그 자체는 살기위한 삶에 몸부림이다.
새벽 아침 대로변 차 지나는 소리 끊기지 않고 시끄럽게만 들린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이다.
아침을 여는 시간이다.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