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우리집 마당개 써니와 애완견 쬬코

아자자자 2015. 3. 30. 10:17

 

반쪽달에 별하나

환하게 나를 비춘다.

외로움이 쌓여지는 시간이다.

삶에 두려움이 생겨나고 예측을 할 수없는 나의 삶이

더 쓸쓸함을 자아 낸다.밤 하늘의 별처럼 밤 하늘의 달 처럼

어둠을 비쳐 주는 그 마음 하나 갖고 싶다.

 

가득 메워지는 어두운 그림자

내 스스로 고독에 빠지고 만다.

고독한 시간이다.

외로움만 더해지는 그런 시간이다.

내일은 어둠이 풀리려나...

2015년 3월 27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