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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인간의 세계는 - 2025년 2월 26일 수인간도 블루투스 전파이동 하듯, 그렇게 잠깐 빠져 나갈수 있을까.그곳에 두고 먼곳에서 현재의 상황도 보는시대에 살고 있다.현재에서 과거도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세계는 시간을 벗어나 초월을 하는 것이다.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도 다가 갈수가 있고,과거도 볼수가 있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투명인간과 같은 시대가 오지 않으려나. 쓸쓸하고 두려운 시간만 남는 시간이다.할 일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종일 누워만 있는 시간이다. 세월의 흐름에 늙어만 가는 것 같다.무척 게으러진다.오늘도 방콕이다. 더보기
새해들어 첫모임의 하루 2025년 2월 17일 월처가식구들 집에 방문한다. 역시나 홍가 사람들이다.그 어머니대의 생활 모습이 보인다.우리 김가는 별수 있을까.내 태어남이 한심 함을 느낀다.외로움이 찿아드는 시간이다.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하든 말든 하고 싶은대로. 나는 나대로 살면 그뿐..아들 군. 귀가하는 날이다.군생활 잘하고 얼른 제대 전역해서 제 생활을 찿길 바랄 뿐이다.삶이란 참 희한하다.내 맘대로 다가 가질 못한다.세상사람들이 보이는 그모습도 거울속 뒤편의 그림자와 같다.쓸쓸함이 잦아드는 한밤에 고요함의 시간이다.왜이리 울적함이 잦아드는지 모르겠다.이제 이세상을 떠날 준비가 되는 시간인가.우리어머니는 누가 거둘까. 불쌍하다. 그인생..내가 이집에 주인인데도 꼼짝을 못한다.시골쥐가 고양이집 방문을 하고는 텃새를.. 더보기
짧은 인생 2024년 12월 20일 금짧은 잠을 잔다.새벽 한 시경에 일어난다.커피 한 잔 마신다.달달함이 내 혓바닥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음악소린 너무 감미롭게 들리고 내 눈은 총총하게 밤을 지샌다.누구들 보다 더 잘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고,행복하고 싶은 마음이다.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다.내 스스로 가는 길이다.내 가는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미련도 없다.외로울 필요도 없다.내 그림자가 따라 주니.. 말이다.그게 인생의 길이 아닌가.갈림길도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그냥 선택의 길로 가면 그 뿐인걸.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어차피 가는 길이다.흐르는 시간은 멈출수는 없다.모든것은 너무 빠르게 지난다.그래서 시간의 낭비는 인생을 짧게만 만든다.그 시간은 되돌릴수 없다.시계가 멎었다.에너지가 떨어졌다.모든 움직임.. 더보기
세상의 흐름 2024년 12월 15일 일창가에 다가간다.창문을 활짝 열어본다.찬기가 들면서 눈 내림이 보이기 시작한다.여느때와 똑같은 시간이다.어제에 있었던 일 다시 추리니 오늘 날짜에 걸린다.시간이 금방 흐르는 것이다. 다시 이시간으로 옮기려니 그 시간이 되지를 않는 것이다.한번 흐른 시간은 시간 착오가 되어 그 날짜로는 오지 않는다.인생의 삶도 그 흐른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것이다.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커피 한 잔 한다.주방에 부산어묵이 있길래 뜯어 하나 꺼내든다.한 입 두 입 입에 넣고 먹는다.금방 손가락에 기름이 묻어난다.커피잔을 든다.한 모금 입안에서 맴돌다 넘어간다.어두운 아침이 이제 사라지려 한다.밝은 새날이 들어서면 무얼하지..나는 아침형 인간이다.새로운 시간에 사로잡혀 새벽의 .. 더보기
시골텃밭에서.. 2024년 12월 11일 수내가 가는 길.도시락 베낭메고 나선다.아침 새벽 길. 시골 가는 길이다.누가 시키는것 없이 나홀로의 가는 길이다.이틀에 한번은 간다.삶을 이렇게 보내는 것이다.누구를 기다림도 없다.그냥 정처없이 가는 길이다.가면서 후회도 없다.그냥 내 가는 길 다져 놓을 뿐이다.혼순이,검순이,밀키,꺼꾸리외 그 새끼들이 나를 반긴다.그래서 외롭지는 않다.고것들도 내 식구들이다.그야말로 세컨 하우스다.내 가는 길 졸졸 우르르 모여든다.그래서 외롭지가 않다.유일한 나의 낙이다.내 가는 길 내가 가꾸어 간다는게 이렇게 편하고 마음이 가볍다.시골텃밭에서의 하루가 나를 위로 해준다. 더보기
세상살이 2024년11월 29일 금삶은 살아 남기 위한 투쟁이다.내옆에 돌아가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면, 내 본 모습의 노출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경직 시킨다.그럴수 있을까.아리송한 세상살이에 나는 정신이 혼미 해진다.창가에 다가가 창문을 연다. 찬바람이 짠 하게 내 얼굴을 스친다.이제 본격적인 겨울로 드는 모양이다.인생은 기다리며 산다고는 하지만 그 기다림에 가을 낙엽이 비에 젖어 짓밟힌다. 그리고 뒷전에 머무른다.잊혀짐은 쓸쓸하다.첼로 연주소리가 나를 슬프게 회상하듯 들린다.기다려 지는 따뜻함에 희망은 보이지만.세상살이가 미궁에 빠지는가 싶다.알수가 없는 세상살이가 나를 외롭고 쓸쓸하게 만든다.내가 변해만 가서 그럴까.알 수가 없는 세상살이다.더 분주하게 살아야 겠다.온갖 잡념을 떨구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더보기
하루의 시간 2024년 11월 27일 수하나의 스토리를 작성하다 글이 사라져 버린다.오늘 새벽 밤은 내 생각이 사라진다.주어진 하루의 시간 요약이 사라지는 것이다.하루의 인생이지만 그 인생의 소중함에 잊히는 일은 없다.항상 기록 되어지는 인생 일기다.그 주어지는 시간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나의 하루의 생활은 이렇게만 반복되어 지지만새로움의 돌출은 보이지 않는다.새로운 방향 제시는 그냥 무시되 지나는 걸까.주어진 시간과 반복되는 인생의 삶은 누가 조종을 하는 걸까.삶의 시간도 배급받는 시간이 된다면 악착같이 삶을 갈구할 것이다. 더보기
다시 2024년 11월 25일 월나도 모르게 눈이 떠진다. 화장실 다녀온다.깊고 깊은 고요한 밤이다.빠르게 흘러만 가는 세월이다.그 빠른 만큼 인간의 생활문화도 빠르게 변화된다.달달한 커피 한 잔 속에 내 자신을 묻는다.고요한 새벽, 한 주가 시작 되어지는 마지막 주다.모든게 "다시~"가 된다.그 다시 반복됨에 새로운 삶은 보이질 않는다.나의 새로움은 늙어 간다는 것이다.모두가 늙음이 원칙이지만 나만의 늙음이다.김형석교수의 책자가 이제 거의 끝마무리 독서가 완독된다.아침 새벽 또다시 잠이 들기 시작한다.잠들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인간은 다소 얼마간의 잠을 자야 살아간다.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삶을 지탱하기가 힘들다.오늘도 천변 산책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