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
풍성한 가을,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왔다.
몸의 컨디션도 가을바람에 살며시 풀어진다.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9월의 계절은 가족을 사랑하는 달이다.
조상을 생각하며 부모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담는 달이다.
올가을은 어떤 복이 들어올까.
그런 복이 드는 가을이 되어야 하는데..
아침 밖을 나가니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 온다.
시원한 바람이다.
오랫만에 느끼는것 같다.
지나온 8월은 무척 더웠다.
비가 와야 하는데..
비가 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 걱정투성인 세상살이다.
보문산 등산 왔다.
가을의 전사가 다가오듯 상큼함이 내코를 자극한다.
임영웅 음악소리에 까마귀 "까악 까악" 우는 소리 요란스레 울려 퍼진다.
보문산 입구 반찬식당에 왔다. 대기인원이 초만원이다.
보리밥 전문으로 묵무침에 두부두치기, 해물파전, 고등어조림 메뉴가 겨우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보문산 산책후 보리밥 식사가 웰빙에 도움을 준다.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