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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 *."짐"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인생 자체가 "짐" 이다.*.이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   진정한 생활은 현재 뿐이다.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리한 희망이라는 걸.깨우치며 산다는 것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빌딩은 계속 올라가고 죽는것은 계속 죽고 있다.       탄생은 이상한 흐름으로 변해 간다. *.오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가라고 하지도 않았다.그렇게 무심히 왔다갔다 하는 세월이다.탓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그냥 살아가자 *.건강해야 인생이 즐겁다. *.어두운 새벽길의 등불 닥쳐 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 미리 준비 하는것이  삶의 지혜다. *.틀리다는 것은 처음부터 틀린게 아니다.틀린것은 옳았던것이었고 좋은것이었다. *.작은 것이 없는 큰 것은 존재 할 수가 없다.1초가 세상을 변화 시.. 더보기
사람 ******- 전통적인 가부장 문화는 사라진지가 오래다. - 세월의 막바지는 늙은 숫 것들의 패배다. 갈곳이 막막하다. -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 수가 없다.수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살아간다.인생의 길을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 들고 지칠때가 있다 - 과거는 해석 되는 것이고, 미래는 결정 되는 것이다.현재는 내가 행동 하는 것이다. -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수레만 보인다.수레를 끄는사람은 하늘도 보고, 땅도 보며 세상도 볼 수가 있다. - 사람이란 새롭게 제자신의 변함을 좋아한다. - 저녁에   (김광섭)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별은 밝음속에서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에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 더보기
거위의 꿈 2024년 7웰 1일 월시간의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너무 길게만 느껴지는 하루 하루의 시간이다.하루살이는 물속에서 천 일을 기다리다 단 하루만 날개짓 하다 여생을 마친다.반딧불은 일주일을 산다.이틀 비가오더니 오늘은 무더위가 온단다.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마다.잠자리가 너무 안좋다.360도로 헤메며 잠을 설친다.아직은 아닌데 하면서도 어머니 생각에 몸저린다.아들은 어머니만 따른다.딸은 아빠를 따를까.아니다 자식은 다 제 에미를 따른다.아빠는 단지 호위병에 불과하다.이런 저런 생각을 하니 남는건 외로움 뿐이다.날씨가 덥긴 덥다.아침에 택배를 부친다.의정부 처남 감자 택배다.안식구와 만인산 산책이다.나무그늘이 우리를 감싼다.시원한 나무 그늘 산책이다.봉이호떡집이 그야말로 불난다.불구경 하듯 멀리쳐다보는 백조 거.. 더보기
크로즈 카페 *.정동진 크로즈선상 호텔2024년 6월 22일 토내가 이렇게 변해 가는구나.옛날 정동진 다녀왔던 생각을 한다.크로즈 선상의 높은 카페에서 어린 아들과 식구와 우리가족 식사 하던 생각.선상의 투명 넓은 창가에 펼쳐진 파란 바닷가가 하늘을 맞닿는다,하얀물살을 가르며 하늘을 치솟는 보트 두 척 제트기를 연상 시킨다,어린 아들 준호의 돈까스 먹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정동진 해변가의 파도소리가 들린다. 그 추억의 사진이 아들방 앨범속에 있으려나..적적한 새벽 시간이다.무언가 빠진듯한 그런 기분이다.어제에 있었던 일 다시 메모 일기에 복사하고는 이렇게 생각에 젖고만다.누구를 위해 인생을 사는가.그누구도 아닌것 같은데..내 자신이 안일한 생각이 든다.아침에 비가왔는 모양이다.장마권이 일찍감치 들어서는 모양이다.날씨.. 더보기
수색자 2024년 6월 11일 화 많이 적적한 새벽이다. 왜 이렇게 본능적으로만 그려지는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변해가는 삶이다. 근심은 어머니 집에서 부터 흘러 나오고 외로움은 이 집안에서 부터 풍겨 나온다. 쓸쓸함은 나 자신에서 내 스스로 품어 나온다. 왜이리 몸이 아픈지 모르겠다. 숨통이 막히게 온몸이 빠질듯이 아프다. 잠자리가 360도로 돌아 다닌다. 진실은 그네들만이 아는 것이다. OCN"수색자" 군영화를 한편 본다. 서로 전우애들간의 잘못된 수색대. 상황에 잘못된 오해로 상황이 커지고만다. 소대장 분대장 그 분대원들의 죽음앞에서의 두려움과 공포 전우애의 애뜻한 진실 상황이 스릴있게 전해진다. 군인들의 탈영병 수색전에 자살된 시나리오 오발된 사고의 죽음을 목격한 병사을두고 갈팡 질팡 한다. 웃 상관의.. 더보기
훈련소 수료식 스토리 우리아들 육군 훈련소 5주 훈련이 끝났다. 사격 20발중 19발 완빵 이란다. 어제 면회 다녀온다. 에덴펜션의 조그마한 쉼터를 잡는다. 아들 훈련소 수료식에 참석한다. 늠름한 아들 모습이다. 군인들의 제식 정렬이 멋지다. 부모 앞세우며 절을 한다. 개구리들의 합창인듯 "부모님 사랑 합니다"하고 외친다. 베레모가 하늘위로 나른다. 마음이 든든하다. 제 엄마와 재회하는 모습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 사랑하는 아들이 제엄마를 포옹한다. 엄마가 태극기를 부착한다. 이제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 앞으로 한달후면 일병 6개월 지나면 상병이다. 금방 지날것 같은 아들의 군복입은 모습이다. 아들 손잡고 자리잡은 펜션으로 데리고 간다. 점심한때 한다.물론 제엄마가 준비한 음식이다. 마음편하게 샤워하고 휴식을 취하.. 더보기
되돌아 본 추억 *.되돌아 본 추억 내가 살아온 모습을 되돌려 본다. 참! 신기하기도 하다. 되돌림에 후렴이라.. 불러도 불러도 질리지 않는다. 모든 삶이 처음으로 되돌아 가는 순간이다. 그냥 행복 했었구나, 즐거운 것 이었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다. 한 해 두 해 지나다 보니, 참으로 신기함을 갖는다. 내가 이런 때도 있었구나. 우리 아들 커 가는 것을 보려니 되돌림표가 생각난다.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다. 그때는 이제 끝날때가 되는 시간 이겠지. 멋진 생활이 나날이 펼쳐지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싶다. 내 얼굴을 똑바로 보자. 얼굴이란 내 영혼의 한모습이다. 신기한 마음으로 내 모습을 다시보자. 새로움을 항상 찿아보자. 그러면서 기적을 믿어 보자. 행동과 노력은 포기하지 말자. 열심히 부단히 노력 하는자만 인생을 쟁취 할.. 더보기
첫 눈이 내렸네요. 2021년 12월 19일 일 나도 모르게 잠만 드는그런 시간이다. 아무 하는 일도 없이 고되어 지기만 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들의 카톡사진이 올라온다. 설마, 첫눈이 내렸나. 창가에 다가가 창문을 활짝 열어본다. 하얀 눈이 밤사이 내렸는 모양이다. 눈 녹듯이 깨어나는 아침이다. 도로엔 하얀 눈이 나를 반긴다. 산으로 등산 갈까 망설여 진다. 그냥 밖으로 나와 금산 텃밭으로 향한다. 차창가에 보이는 천지가 하얗게 눈으로 덮힌다. 온 산이 온 나무가 하얗게 눈으로 쌓였다. 그 사이로 했빛이 살짝 내리 비춘다. 제법 아름답게 보인다. 날씨는 그냥 칼끔하게 나의 온 몸을 감싼다. 작은 시골버스를 기다린다. 마침 마전 시골장터 장날이다. 뻥튀기 장사가 보이고, 예전같지 않은 행사지만 분주하게 잠깐의 행사를.. 더보기